재미있으면서도 무릎을 탁 치게 통쾌하기도 한 시들도 자주 접했던시인 하상욱 님의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카카오 이모티콘들과 콜라보해서 시리즈별로 나온 거 같은데처음으로 감상하게 된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개인적으로는 책의 표지가 책을 고르는데 작가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다.다른 분들은 책 고르는데 어떤 부분이 제일 중요할지 궁금해진다.자칭 시팔이 하상욱 님의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의표지는 왠지 TV에서 본 하상욱 시인님을 닮은 느낌이다. 하상욱 님의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하상욱 님의 스타일 특유의 가벼운 듯 묵직하고유쾌한 듯 씁쓸하고 또 공감되는 시들로 가득하다.처음에는 그냥 쭉 읽어봤는데 한 권 다 읽는데 한 십분 정도 걸렸던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