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할 때 The Getty Center (게티 센터) 나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 같은 곳에 가서
City view 도시 뷰 나 야경 같은 것을 보러 가곤 하는데
Arizona (애리조나)에 위치한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은
언제 가도 좋지만 고민이 많고 답답한 시기에는 특히나 더 머리 식히기에 좋은 곳이다
한때는 나중에 은퇴하면 그쪽에서 지낼까 고민도 해 볼 정도로 좋은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보통 LA 근교에 사는 내 주위 사람들은 4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Las Vegas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1박 하고
Hoover Dam (후버댐)에 들렀다가 혹은 지나서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 다녀온 후
돌아오면서 또 Las Vegas (라스베이거스)에 들렀다 오는 경로가
무리 없이 운전하며 다녀올 수 있어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
더 여유가 되면 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년까지 찍고 오기도 하는 것 같다.
어디서 찍어도 그림 같은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을 다녀온 이들의 후기는 보통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나처럼 머물면서 한없이 바라보는 게 마냥 좋았다는 이들도 있고
구경은 우와~ 하고 끝내고 하이킹이나 헬리콥터 같은 걸 타는 액티비티를 즐겼다는 이들도 있고.
벌써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 다녀온 지 2년이나 지났다.
날씨가 좋은 3월에서 6월 (봄) 또는 9월에서 11월 (가을)에 다녀오는걸 많이들 추천한다
7월이나 8월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서 비추하는 편이다.
그런데 또 여름엔 Las Vegas (라스베이거스)가 워낙에 덥기에
Las Vegas (라스베이거스)에 들렀다 가면 덜 더운 느낌이다
예전에 Las Vegas (라스베이거스)에서 묵으면서
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경비행기도 타고 했어서 워낙에 시간이 부족했지만
급하게 둘러보고 오느라 아쉬움이 너무 컸던 것 같다
지난번엔 Arizona (애리조나)에 숙소를 잡고 밤에도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었지만
달빛도 비치고 전화기 Flashlight (손전등)으로 비췄을 때 보이는 모습들이 조금 무서우면서도 멋졌다
두세 군데 View point 들에 들렀는데
우리 말고도 밤에 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아예 차에서 자고 아침부터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고
너무 고요해서 이야기도 속삭이면서 하게 되더라
내 기준에 Arizona (애리조나)가 음식 쪽은 좀 많이 아쉬웠다.
식당 자체가 별로 없기도 했어서 가져간 컵라면이랑 간식으로 때우기도 했다.
디자인이 흥미로운 한국 식당이 보여 가봤는데
맛도 서비스도 별로였고 결정적으로 비빔밥에 계란을 안 넣어주더라 ㅠ
다음에 갈 땐 음식을 좀 더 잘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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