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차를 가장 사랑하는 우리 남편님

주문하고 1년 반을 넘게 기다린
Ford Bronco 포드 브롱코를 받은 후
몇 달에 걸쳐 뚝딱뚝딱 준비시키더니
드디어 다른 차 사랑 친구들과 off-roading 오프 로드 나들이 날을 잡았다.
친구들도 대부분 차를 사랑하거나 차 관련 일을 하기도 하는데
친구 중에 한 명이 Ford Bronco 포드 브롱코 관련 디자인 일을 해
새로 나온 패키지 사진도 찍는다며
Santa Clarita에 있는 off-road trails 로 향했다.
(Forest Service Rd 6 N08, California 91390)
입구에 도착하니 안전 경고 사인이 있었고.
off-roading 오프 로드 지역으로 입장하면
먼저 타이어 바람부터 빼야 한다고 한다.
일반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름도 모르겠는
여러 가지 Ride 탈것(?)들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우리 친구들은 물론이고
설레어하며 off-roading 오프 로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귀여워 보였다.
Ford Bronco 포드 브롱코가 한국에서는 4 도어만 나온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미국에서도 아직 주문하고 못 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미국에서 인기 있고 좋은 trim 트림의
Ford Bronco 포드 브롱코가 한국에 먼저 많이 들어가
미국에서도 불만들이 있다고 한다.
요즘 즐겨보는 '힘센 여자 강남순'에서도
Ford Bronco 포드 브롱코가 보여 신기하더라.
조만간 시간이 되면 Utah에 위치한 Bronco Adventure 에도 가기로 했었는데
거기서는 교육을 받아야 할 만큼 길이 더 험하다고 한다.
Bronco 브롱코 차 내부에는 여기저기 손잡이가 많이 있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고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